아시아투데이 박용준 기자·신종명 기자 = 16일 전남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 당시 청해진 해운 소속 세월호에 갇힌 것으로 알려진 학생이 학부모와 전화통화한 것으로 알려졌다.17일 학부모 등에 따르면 단원고 2학년 6반 김수환 군은 16일 저녁 10시 30분 어미니와 전화통화에서 “6반이 있는 곳에는 물이 안들어 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김 군은 이후 친구 들과 전화를 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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