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광시뉴스넷〕
죽은 새끼 고래의 시체를 등에 업고 헤엄치는 돌고래의 사진이 중국 네티즌들을 감동시키고 있다.
15일 광시(廣西)뉴스넷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일 중국 친저우(欽州) 싼냥완(三娘灣)에서 배를 타고 관광을 즐기던 한 중국인이 찍은 사진이 '아기야, 집에 데려다 줄게'라는 제목을 달고 웨이보(트위터)에 올랐다.
중국 웨이보와 인터넷을 타고 급속도로 퍼져 나간 이 사진을 본 수많은 네티즌들이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 사진에다 '돌고래의 모정'이란 표제를 달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이 이 사진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고 댓글을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