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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마이 리틀 카오스 : 수명물 이즈 매직.
게시물ID : pony_499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ardienLupus
추천 : 3
조회수 : 63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8/09 18:22:34
이번에도 저번에 소개한 것과 같은 Chi-Chi님과 ElectroKaplosion님. 콜라브레이션으로 완성된 디스코드 샤이 테마곡입니다. MLP : FIM이 시즌 3에 접어들면서 어째서인지 수명물 소재들을 많이 제공하고 있는 것 같군요.

 디스코드가 자신의 힘을 좀 더 좋게 쓰기로 결심했다고요? 아무래도 셀레스티아의 계략에 걸려든 게 아닌가 싶습니다. 디스코드에게 필멸마 샤이를 첫 번째 친구로 만들어 주고, 1000년 동안 에퀘스트리아를 통치해 온 셀레스티아 답게 시간이 지나길 기다리기만 하면 되니까요. 영원히 돌이 되어 움직이지 못하는 것 보다 자유를 가졌지만 가장 소중한 걸 잃어버리는 게 얼마나 큰 고통인지 셀레스티아 공주는 잘 알고 있는 게 분명해요. 자신이 독제를 펼치고 있다는 걸 대부분의 대중 포니들이 느끼지 못한 정도로 조심스럽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셀레스티아라면 그건 그녀가 할 수 있는 아주 간단한 일이니까요.

 본편에서도 셀레스티아는 자상하고 거짓말을 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자신이 알고 있는 진실들을 드러내지 않는 의도를 파악하기 힘든 인물이니까요-물론, 크리살리스 여왕의 켄타롯 강습 작전같이 상대의 의도를 모르겠다면 정면 공세를 가하는 것도 방법이 되겠지만요.

Chi-Chi님의 곡 소개.


Something Fantastic.


최근 제 활동이 저조했었는데, 그건 체온에서 딱 3.5도 낮은 괴상한 날씨에-어서빨리 에퀘스트리아에 민주주의를 도입해 클라우드스 데일의 무능한 날씨 담당자를 사퇴 시켜야합니다- 반쯤 쓰러져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할 수 있을 것 같군요. 그리고 지금은 가라앉은 마음을 띄우려고 문명을 다시 시작했는데, 역시 악마의 게임 문명은 훌룡한 마약 기능을 하는군요. 기분이 조금 좋아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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