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입한 동아리가 애니메이션 제작반입니다.
(정작 애들이 아는 애니는 나루토랑 슈퍼제일...?)
전 거기서 애들에세 대놓고 포니를 봤습니다.
옆에있는 할아버지같은 녀석이
"이거뭐임?"
하면서 포니를 같이봤습니다.
(그녀석이 재미있다고했음)
그러자 애들이 이거뭐냐
먹는거냐(?)
하면서 몰려왔어요...
선생님도요...
전 선생님한테
"이게 플래시로 만든 애니메이션인데요, 잘만들었어요"
하면서 보여줬습니다ㅋ
선생님이 보더니 제 핸폰을 들고,
"여러분, 이게 플래시로 만든 애니메이션입니다.
여러분도 꾸준히 노력하면 만들수 있어요."
하면서 당당하게 애들에게 보여줬습니다.
애들이 우왕...
하면서 넋놓고 봤고요ㅋ
(근데 아무도 브로니가 되지않았다는...!)
p.s 이제 교실에서 포니 마음대로볼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