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에 딸아이를 위해 깜짝선물을 하면서 맺게 된
인연이 지금은 만약 이 아이가 없었더라면 매일 불꺼진
빈집에 들어오게 됐을거에요..
지금은 딸아이가 학교관계로 지방에 내려가있고
아들도 고등학생이라 밤 늦게나 옵니다..
얼마전엔 제가 퇴근이 늦는관계로 불꺼진 집에 저 들어올때까지
혼자 있는게 너무 안쓰러워서 타이머 스탠드를
구입 했습니다. 이 아이를 위해서는 머든 좋은것만 해주고
싶은데 출근하면서 혼자 두는것이 안쓰러워서 내일은
아들이랑 어렵게 찾은 애견놀이방을 방문해 보려고요~
친구들이랑 같이 놀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고 싶어서요.
앞으로도 사랑스럽고 한없이 소중한 이 아이와 행복하고
건강하게 오래 오래 함께 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참.. 우리 아이 이름은 둥이 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