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복학예정인 휴학생들은.. 알바를 하거나.. 공부를 하거나 그러시는거같은데.. 전 공부쪽으로 생각중인데요.. 전역하고 바로 한자 자격증 준비를 하다가 그 시험이 끝난후 한 1달 반 가량을 놀다가 알바 하나 겨우 구했습니다.... (네.. 미첫습니다..) 지금은 회사에서 문서정리 알바 하고있는데요... 토익책 사두기만 하고... 공부를 하려고 하는데 도대체가 집중이 안됩니다.. 또 이놈의 외로움은 왜 이렇게 밀려오는지.. 책을 펴놓고 있으면.. 이 좋은 나이에 뭐하는건가.. 남들은 연애하면서 보낼 즐거울 나이에... 혼자 이런 말도 안되는 생각을 하면서... -_-;;;; 공부도 못하고 놀지도 못하고 이도저도 아니게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2월달까지 토익 800 후반에서 900 초반까지 올리는 것이 목표인데요.. 네.. 힘든거 압니다... 근데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싶은데.. 그게 안되니까 답답해 미치겠습니다.. 시간은 점점 가는데... 취업문은 점점 좁아지고.. 나이는 점점 먹는데...이제 24.. ㅠㅠ 네.. 아직도 정신 못차렸습니다.. 욕도 상관없으니까 정신 차릴 말 한마디 건네주세요..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계기 라든가.... 제가 오죽 답답하면 여기다 이런글을 쓰겠습니까..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