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289342.html “미국인들이 쇠고기 안심하고 먹는다는 주장은 거짓” ‘독소-죽음을 부르는 만찬’ 저자 윌리엄 레이몽 서면인터뷰 “교차위험 낮다 주장하는 건 사료·축산업자·정부관리뿐 풀로만 키운 쇠고기 찾는 경향 늘어…성장호르몬도 문제 우리는 미국의 일부 상품에 ‘안돼’라고 말하는 법 배워야” 미국에서도 자국산 쇠고기의 안전도를 의심해 풀로만 키운 소의 고기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으 며, 인간광우병(변형 크로이츠펠트야코프병·vCJD)의 심각성이 증세가 유사한 알츠하이머에 가 려져 과소평가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에서 활동 중인 시사다큐멘터리 작가이자 식품 전문가인 윌리엄 레이몽이 밝혔다. 레이몽은 코카콜라의 신화 속에 은폐된 진실을 추적한 <코카콜라게이트>로 명성을 얻은 프랑스 인으로, 미국 식품의 안전성 문제를 다룬 <독소-죽음을 부르는 만찬>(랜덤하우스 펴냄)을 최근 국내에서 출간하기도 했다. 그는 23일 <한겨레>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과 관련해 “미국에서는 돼 지나 닭 사료와 소 사료 작업이 같은 공장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뒤섞일 수 있다”며 이런 교차 오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소에게 소를 먹이는 사료 정책을 폐지했다고 해도 광우병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내용이다. ................................ 이하 내용은 링크로 보세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