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너무 착해서 싫어" 라고 절 뻥! 하고 차 버린 그녀와 헤어진지 한.. 2달 되었네요. 한 때 그녀와의 만남으로 설레여 잠을 못 이루는 날이 많았는데.. 그 많은 날 중 하루엔가 위 그림을 '알gif' 로 만들었습니다. 회사에서 퇴근하고 그림판으로 한 50장 이었나.. 해서 하나 하나 만들고 메일로 보내주고 그녀의 사진을 미니홈피에 들어가 종일 보다 잠도 안 자고 출근 한 적도 있어요. 당시 헤어져서 마음이 무지 아팠지만.. (다른 남자가 좋다고 가 버렸습니다.) 지금은 뭐.. 그 때 보단 괜찮아졌네요. 어제 꿈에 나와서 그런지 깨어서 기분이 묘.. 했지만요. 여튼 그렇네요.. 이 사진을 여기에 올리기 위해 다운을 받는데 그 아이의 이름이 적혀있는 파일이더군요.. ['누구누구'를위해.gif] 허허허허허.. 뭐 어차피 전.. 4월달에 입대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