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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날까지 당신들을 원망하며 살겠습니다.
게시물ID : sewol_49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막대해줘
추천 : 16
조회수 : 94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4/04/19 09:28:05
아이들은 분명히 살아 있습니다.
 
3일전에도 살아 잇엇고
 
지금도 살아 잇습니다.
 
 
 
목숨을 바쳐서
 
아이들을 구해 달라는 것이 아닙니다.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해...
 
 
 
 
 
살아도 죽은 부모들의
 
가슴...가슴에  한이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는 것입니다.
 
 
 
 
 
당신들은
 
내자식이
 
바닷물에 젖어 있다고 생각 한적이 없습니다.
 
 
 
 
 
 
 
당신들을 원망 하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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