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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노동신문이 그래도 조중동 보다는 언론에 가까운가..
게시물ID : sisa_499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멋진남자
추천 : 4/7
조회수 : 50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8/05/24 14:56:25
독재국가 신문 보다도 못하단 말인가....

그리도 조중동 일제시대때는 일말의 양심이라도 지켰는데....

이젠...정말....

北 노동신문 '이명박정부가 빚어낸 참혹한 현실'
기사내용 中 "오직 돈 있는 자들, 재벌들을 위한 정치만 펴고 있다"
[ 2008-05-24 오후 2:44:19 ]

[CBS정치부 정보보고] 

북한의 노동신문은 연일 이명박정부에 대한 비난을 계속하고 있다. 24일에는 '반역정치가 빚어낸 참혹한 현실'이란 제목의 비난 기사를 실었다.

▣다음은 기사전문

오늘 남조선에서 리명박일당에 대한 분노와 규탄의 목소리가 날을 따라 더욱 높아가고 있다. 남조선인민들은 리명박반역도당을 권력의 자리에서 몰아내기 위한 탄핵운동까지 벌리고 있다.

이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리명박역도가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돌보겠다느니, 《서민들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느니 하고 달콤한 수작들을 늘어놓으며 권력의 자리에 기어 올랐지만 실지로 근로대중을 위해 해놓은 일은 하나도 없다. 오히려 리명박《정권》이 들어앉은 후 남조선인민들은 이전보다 더욱 참담한 처지에 빠지고있다. 

오늘에 와서 사람들은 리명박일당이 들고나온 《공약》들이 사실상 인민들을 기만우롱하고 추악한 집권욕을 실현하기 위한 한갖 요설에 불과하였다는 것을 현실을 통하여 똑똑히 깨닫고 있다.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비정규직》의 철폐, 로동3권의 보장, 공공부문의 사유화와 《구조조정》의 중지, 소고기시장개방의 중지,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무효화 등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이 문제들은 모두 그들의 운명, 생존권과 직접 련결되어 있다.

하지만 리명박역도는 인민들의 이 절절한 요구에는 귀를 틀어막고 오직 돈 있는 자들, 재벌들을 위한 정치만을 펴고 있다. 반역도당은 《고용의 유연성》을 떠들면서 재벌들에게 《비정규직》을 확대하고 로동자들을 마음대로 해고할 수 있도록 부추기는가 하면 《비정규직사용기한 연장》, 《근로자파견업종 전면확대》정책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로동자들의 처지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한편 《대학자률화》, 《대학민영화》정책을 들고나와 등록금이 뛰어 오르는 사태를 빚어내고 《농업구조조정》으로 농민들의 숨통을 조이고 있다. 보다시피 《실용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은 인민들을 위한 것은 하나도 없고 모두 착취자들의 리익을 옹호하는 반인민적인 정책이다.

남조선로동자들의 임금인상, 《비정규직》철페요구에 공공부문의 사유화와 교육의 시장화 등 《신자유주의》정책으로 대답해나선 리명박일당 때문에 지금 수많은 로동자들이 비관에 빠져 눈물과 한숨으로 날을 보내고 있다. 경제위기가 계속 심화되는 속에 실업자들, 《비정규직》로동자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오늘 그들에게 있어서 하루하루 생계를 이어가는 것 자체가 기적이 아닐수 없다.

반인민적시책이 가져올 것이란 인민대중의 처참한 죽음 뿐이다. 얼마 전 남조선강원도 강릉시에서는 한 건설업체의 소장이라는자가 몇 달 동안 밀린 임금을 주지 않는 기업주 측의 처사에 항의하는 로동자를 흉기로 마구 폭행하여 죽이는 몸서리치는 만행을 감행하였다. 

《실용정부》가 《친기업정책》으로 기업주들을 로골적으로 비호하고 생존권을 위한 로동자들의 정당한 투쟁을 마구 탄압하니 기업주들이 살판을 만난 듯이 날뛰면서 로동자들의 목숨을 마구 해치는 흉악한 범죄도 거리낌없이 저지르는 것이다.

반인민적정치와 황금만능주의가 판을 치는 남조선의 가혹한 현실에서 삶의 희망을 잃고 목숨을 끊는 사람들이 계속 늘어가고 있다. 경기도 평택시 청북면에서 사는 한 농민은 리명박역도의 미국소고기수입책동으로 파산의 위기에 몰리게 되자 앞날을 비관하며 자살하였으며 전라남도 령광의 한 축산농가의 주민도 역도의 매국반역적인 미국소고기수입책동을 반대하며 목숨을 끊었다. 

그뿐이 아니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로인들은 물론 젊은 사람들 속에서도 자살자들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남조선의 한 방송은 이에 대해 사망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20대, 30대 청년들의 경우 《사망원인의 첫 번째가 자살로 꼽히고 있는 형편》이라고 전하였다.

리명박이 《대통령》자리에 올라앉자마자 각종 사고와 범죄행위도 성행하고 있다. 지난 5월 4일에는 충청남도 보령 죽도방파제에서 안전시설과 구명기재가 없어 수십 명의 관광객들이 파도에 휩쓸려 목숨을 잃는 큰 사고가 일어났다. 날로 악화되는 경제위기와 썩어빠진 미국식 생활풍조의 영향으로 일가족 살해사건, 어린이들에 대한 유괴살인사건과 같은 끔찍한 범죄사건들이 계속 일어나 사회적으로 극도의 불안과 공포감이 조성되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원유가격이 껑충 뛰여올라 극도의 위기에 빠진 남조선경제계는 그 해결책을 임금의 동결과 가동률축소에서 찾고 있다고 한다. 이것이 가뜩이나 생활난에 허덕이는 남조선인민들에게 또 어떤 타격을 주겠는지는 불보듯 명백하다.

결국 말끝마다 그 무슨 《실용》을 운운하면서 《서민들을 위한 정치》를 실시할 것처럼 너스레를 떨던 리명박패당이 빚어낸 현실이란 근로인민대중이 겪는 불행과 고통뿐이다.

지금 남조선각계는 리명박역도의 무능한 처사로 경제는 계속 악화되고 빈부의 차이가 심해지고 있으며 많은 계층이 빈곤층으로 굴러떨어지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역도에게 침을 뱉고있다.

오늘 남조선인민들은 리명박과 같은 매국역적들에게 기대할것이란 아무것도 없으며 오직 투쟁으로만 새 사회, 새 생활을 쟁취할수 있다는 진리를 다시금 똑똑히 깨닫고있다.

민심은 천심이다. 인민들에게서 버림받는 리명박《정권》이 오래 갈리는 만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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