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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자꾸 현관문을 차고 갑니다.
게시물ID : gomin_6457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OYA
추천 : 0
조회수 : 33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3/31 00:53:04
미치겠어요.. 
3층 연립 다세대 주택에 살고있구요
저희집은 1층입니다.
금요일 저녁 어머니께서 전화오셨어요
한 여덟시쯤 어떤사람이 꼭 문밖에 짐떤지는것
처럼 쾅쾅 부딪치는 소리가 났다고요
저는 그냥 잘못들었겠거니했어요
왜냐하면 저희 아파트가 오래되서
아이들이 없거든요 거의 나이 많은분들
밖에없고.. 진짜 잘못들은 줄만알았는데..
오늘 여덟시정도에 들었습니다
진짜 그냥 쿵 소리가아니라
문이 부서질정도로 쾅 소리나면서
너무 깜짝놀래고 무서워서 아무생각도 안 들더라구요
아버지께서 신발 신고 나가보셨지만
이미 도망간후.. 정말 순식간이었어요
저희집에 어디 원한 살 사람도 없어요
부모님 저 셋밖에 안살구요 
이웃분들과도 거의 왕래 없어요
아버지나 저나 저녁늦게되야 집에 오고
어머니는 집밖에 잘 안나가시거든요
가끔 학생들이 집이 일층이니까 
통로에서 담배피운 적은 있어도
이렇게 문을 차고간적은 없었는데..
어제 또 오늘.. 지나가는 사람은 아닌것 같은데
정말 고민입니다.
저희 아파트는 오래되서 경비도없다구요 ㅠㅠ
누가 조언좀 해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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