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도 잘생기고 봐야한다
*
니콜라스 홀트와 OST만 기억남는 영화
명대사 '너도...느껴?'
넵 사실 웃다가만 왔습니다. 전체적으로 개그포인트들이 너무 저랑 포인트 맞아서 영화관에서 제일 크게 웃은 듯 하네요.
OST랑 영상연출은 정말 좋은게 많았어요. 스토리도 신선했는데 너무 신선해서 웃겼죠.
아 영상연출...다른건 다 좋았는데 심장이 쿵쾅하는건 오글거려서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너무 파고들지만 않으면, 가볍게만 보면 볼만한 듯 싶어요.
솔직히 파고들면 설정오류들이 좀 있는 것 같네요.
어쩌다보니 2번이나 봤지만 2번 다 볼 때 졸지 않고 봤으니까 만족합니다.
최근에 본 영화들에선 죄다 졸았는데 나름 기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