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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슬픈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게시물ID : sisa_4998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율♥수진♥
추천 : 14
조회수 : 1184회
댓글수 : 28개
등록시간 : 2014/04/17 07:33:30
어제 저녁 퇴근길 12시 무렵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사연이였습니다.

'제주도에서 렌트카 사업을 하는사람입니다.

배로 제주도 오시는분중에 오늘 2살,4살 아이 둘

카시트와 함께 렌트 예약하신분이 있어서

정성껏 카시트 부착하고 기다리고있는데

아직까지 통  연락이 안닿는다'......

저는 3살 딸아이를 가진 아빤데요
저거듣고 운전멈추고 한참을 울다가 집에 들어왔네요.

선장 개객끼야 너 병원서 돈 말리고 있었다며

지옥이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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