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media.daum.net/worldsoccer/news/breaking/view.html?cateid=1076&newsid=20110701115117916&p=munhwa 지동원은 "스티브 브루스 감독과는 전화통화만 했는데 별다른 얘기는 안 했고 이른 시일 안에 보자고 하더라"며 "'하이(Hi)'하고 인사하기에 '아임 파인 생큐(I'm Fine, Thank you)'하고 답했더니 발음이 좋다고 칭찬해 줘 자신감이 생겼다"고 유쾌한 일화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