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와 친구인 사람도 많고,
개와 가족인 사람도 많지만,
개의 주인이 될만한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네.
하다못해 내 자가용도 잘 다루기 위해선 오랜 시간이 걸리는 법인데.
분명히 생명을 가진 개를 다룰 능력도 없으면서 무작정 집에 들여놓으면 끝인겐가.
새벽 6시에 이 글을 쓰는 동안에도 옆옆옆집 강아지는 다른 집 현관문 여는 소리에 짖어대는군.
이거 원....
세상이 개판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