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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l_499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말랑쥐★
추천 : 24
조회수 : 198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6/29 08:09:19
"까다로운 메글링 코만도로군."
"벤들시티 알아?"
애쉬가 찌푸린 얼굴로 퉁명스럽게 말하자 옆에서 룰루가 소리쳤다.
"요들족이 벤들시티를 모른다고? 너 바보냐?"
"픽스, 그거 어딨어? 아니 튤립 말고."
같은 요들족과의 대화에 금세 흥미를 잃은 룰루가 모자안을 뒤적이며 무시했다.
새로운 요들은 룰루의 타고난 집중력에 입을 딱 벌린채 서있다가 이내 정신을 차리고 화를내기 시작했다.
"이봐, 같은 요들족으로써 메글링 코만도의 트리스타나를 모른다고 하진 않겠지?"
"찾았다!"
화난 트리스타나를 무시한채 룰루는 모자속에서 꺼낸 와드를 들고 트리스타나가 나온 풀숲안으로 뛰어들어갔다.
풀숲이 세차게 몇번 부스럭 거리더니 이번엔 또다른 인물이 다급하게 튀어나왔다.
"뭐냐 이거. 요들. 꼬마."
딱딱 끊어지는 거슬리는 음성으로 말한것은 로봇의 생김새였다..
곧 풀숲에서 빼꼼히 고개를 내민 룰루가 물끄러미 로봇을 쳐다보더니 튀어나왔다.
"와우!"
룰루가 지팡이로 로봇의 몸뚱이를 두들기자 '텅텅' 소리가 났다.
"재밌는 소리가 나는걸?"
"나 블리츠크랭크. 증기골렘. 때리지 말아달라."
그제서야 두드리는걸 멈춘 룰루가 애쉬옆으로 뛰어갔다.
"같은 요들이라고 봐주는거 없다. 알겠지?"
트리스타나가 으르렁대자 룰루는 혀를 내미는것으로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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