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계획했던 캘리그라피 나눔을 먼 호주 땅에서 하게됐네요 ㅋㅋ
어릴 때 잠깐 배운 서예를 바탕으로
캘리그라피에 관심이 가서 집에서 취미로 쬐끔씩 해오다가
언제 한번 외국에 나가면 선보이고 싶은 생각에
덜컬 일을 저질렀네요 ㅋㅋㅋ
비록 캘리그라피 실력이 좋지 않지만
그들 눈엔 이쁘고 신기하게 보였나봐요
그냥 선물이라고 했는데,
누군가는 나 또한 선물이라고 $2를 주고 가더군요 ㅋㅋㅋ
시간 날 때 마다 틈틈히 연습해서
주말에 자주 나가봐야 겠어요 ㅋ
총 5시간 동안 약 10명이라는 초라한 성과지만
뿌듯한 마음에 글 올려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