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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 중독성 강했던 그 냄새*-_-*
게시물ID : jjhumor_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카(YuKA)
추천 : 22/16
조회수 : 2015회
댓글수 : 26개
등록시간 : 2004/04/26 19:56:22











에에.. 유카가 어렸을적으로 거슬러 올라간다-_-





다들 알거라고 본다.





바로.. 바로.. 뿌리는 파스!!!!





어렸을적 그 냄새가 얼마나 향기로웠는지 모른다*-_-*










에.. 당시 상당히 인기가 많았던 일명 엽.기.토.끼. (마시마로) 인형이 있었다.





그 냄새와 상당히 흡사했던 뿌리는 파스는





내 마음에 쏘오오옥 들었으나 갖지 못했다.-_-





집안 식구들이 강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파스 붙일일이 없었기에-_-;;;











아... 여기까진 주저리였다.-_-








본 사건은 약.. 4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_= (맞나?)






때는 여름방학!!






에에.. 초등학생들의 로망!!! 바로 여름방학이다!!*-_-*









여름방학 맞이 외갓댁 방문을 환영합니다~






라는 현수막-_-과 함께 유카 가족 일가는 외갓댁으로 놀러갔다-_-;






(텅)




독자 : 장난해-_-?





유카 : ;ㅁ; 잘못했어요;ㅁ;








외할머니 : 오메 왔는가?





외할아버지 : 잘왔네-










외할아버지 댁에서 유카양의 눈길을 끈것은 바로!!












뿌........리.................는....................파...........................스..................!!!!+ㅁ+!!!!!!!!!!!!!!!!










유카 : 언니언니언니언니언니;ㅁ;!!




언니 : 뭐




유카 : 이거!!




언니 : 뭐




유카 : 뿌리는파스!!!!!!;ㅁ;ㅁ;ㅁ;ㅁ;




언니 : 뭐




유카 : 이거 냄새가 엽기토끼 인형냄새다~☆_☆!!!




언니 : 그래서




유카 : 히잉;ㅁ; 언니랑 안놀아;ㅁ;  동생아;ㅁ;~~~








동생 : 왜?



유카 : 이거!! 그거 엽기토끼 인형 냄새!!



동생 : 그래-_-?



유카 : 냄새맡아봐~










라고 외치며 스프레이를 한번 칙- 분사한 뒤,




그 아래를 즐겁게 뛰어노는 유카-_-









동생 : 뭐하는짓이야-_-...




유카 : 냄새 좋아*-_-*




동생 : ; ㅁ;!! 엄마!! 언니 미친것같애; ㅁ;!!








유카 : -_-.......







이걸로 끝낼 유카가 아니었다-_-






이럴수록 투지에 불타오르던 유카가 아니던가!!! (아니야) ;ㅁ;..







-_-............









유카는.. 가만히 있다가..........






무슨 생각이 났는지 벌떡 일어나더니






후에 역사에 남을 명언 한마디를 남겼다고 한다.














유카 : 내가.. 외할아버지댁을... 향기로운 냄새로 가득차게 만들어주겠어!!!+ㅁ+!!!!!!!









=_=...........  굳은 결심을 한 유카..










그녀의 행동은..











다들 짐작 하셨듯이.......















뿌리는 파스를 들고 집 안에 뿌리기!!=_=










유카 : 잇힝♡ 외할아버지도 향기로운 이 냄새를 맡으시면 오늘 하루 피로가 싹 가실것이야+ 0+!!





(칙- 칙- 치이이이익-)








라고 외쳐대며.. 뿌리는 유카의 모습-_-










=_=...................................












한참 후 흐뭇해하며 유카의 집 TV보다 훨씬 큰 TV를 보고 있던 유카는,





외할아버지가 오시자 마자 곧바로









유카 : 외할아버지!! 다녀오셨음까!!//ㅂ//!!




라고 인사를 했다. (인사성도 바르지*-_-*)







외할아버지 : 그랴 왔다, 아이스크림이나 묵으라- 근데 이 냄새는 뭐냐-





유카 : *-_-* 제가 그랬습니다//ㅂ//!!





외할아버지 : 앙?!!!





유카 : 집을 찾아보니 향-_-수가 있길래 들고 여기저기 뿌렸습니다//ㅂ// 저 착하죠?!





외할아버지 : ...............-_-^.............










유카는 보았다. 손녀라서 화를 낼수도 없는 상황에서






눈썹을 올리며 핏줄이 땡기는 .......... 그런 외할아버지의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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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후에 들리는 얘기로는..




유카양은 엄마님과 아빠님께 심하게 혼났다는 소문이 돌기도-






믿거나~ 말거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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