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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bsamsung_5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iniEmul
추천 : 1
조회수 : 60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10/24 23:19:03
1. 두산 잘했음. 특히 노경은 쩔었음. 인정할 건 인정함.

2. 류감독과 그의 친구 김태한.
진짜 감독과 코치가 맞나 싶었음.
페난트레이스였으면 그래도 이해할수 있으나 코시 1차전에서 그 미친 믿음의 야구를 보여줄 줄이야...ㅜㅜ
만약 윤성환의 컨디션이 좋았는데 3점 준 상황이라면 결과론 아니냐는 반론을 받을 수 있음.
하지만 윤성환 오늘 시한폭탄이었음. 그거도 심지에 불이 붙어 타들어가는게 보이는 폭탄.
일단 공이 거의 다 정타였던건 다들 봤으니 아실테고.
3회 직구 135 찍히고 볼펜 몸 풀겠거니 했음. 당연 차우찬으로.
근데 5회 개털릴때까지 관중모드ㅋㅋㅋ
윤성환 직구 구속이 원래 느리지만 느린것도 130후반140초반일때 이야기고 130중후반일때는 거의 털렸음.

그러나 감독 코치라는 사람은 관중모드ㅋㅋ

선수들 타격 부진 이야기 할 수 있으나 이미 분위기가 넘어갔기에 이건 이야기 할 게 아니라고 봄,

폭탄 터지기 전엔 타자들 투구수 늘리면서 그나마 평타는 치고있었다고 생각함.
2점이면 진짜 모르기에.

하지만 5점 6점차 되니 급해지고 그러다보니 잘 안맞고.
야구는 분위기 싸움이라 경기 후반 타격부진은 이해합니다.
그리고 고질적으로 포크볼에 약한 삼성타자들이 잘 긁히는 날이었던 노경은 공을 2점차까지는 그만큼 괴롭혔으면 잘했다고 생각함.

결론은 류중일 제발ㅜㅜ

대체자원 없다는거 알아서 더 답답함.ㅜㅜ

그리고 우승감독인데 하시는분들.
만수 멍게 급 말고 왠만한 감독왔어도 우승 할 멈버입니다.

선수들이 우승시켜서 감독이 덕 보는 참 신기한 우리 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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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5 00:03:58추천 0
오치아이 돌아와요 ㅠㅠ
댓글 0개 ▲
2013-10-25 02:24:17추천 0
그런데 그 이정식포수의 볼배합이 별로일지도.....
사실 선발경험도 별로없는데
최재훈에 비해 탁월해보일것도 없잖아요 ㅠㅠ
댓글 0개 ▲
2013-10-25 08:15:05추천 0
제 생각이랑 달라 그렇긴 한데 믿음의 야구요? 전 그게 답답합니다. 무턱대고 믿음의 야구요..감독이 선수믿는거 당연합니다.근데 그 믿음이 가끔 터무니없는게 문제죠..ㅜㅜ글에서 적었지만. 어제 윤성환공이좋은 상태에서 맞았다면 결과론이므로 제가 이렇게까지 적지 않았을겁니다. 근데 어제는 진짜 바꿔줘야 할 상태였죠.그게 보이는데 무작정 믿으니 열받습니다.그 외에 이지영기용도 사실 어이없습니다.포수 키워내야 하는거 맞습니다. 근데 왜 그게 꼭 찍어 이지영이어야만 하냐는거죠. 어제 마지막 초구 칠때 모니터 부수고싶었어요ㅋㅋㅋ보는 관점에 따라 올해 이지영이 잘해줬다고. 포수는 시간이 걸리니까 괜찮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으나 최소 한명정도는 더 시험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안타깝습니다. 현재 상태라면 지금 2군포수들은 1군포수 부상 없으면 향후 몇년간 못올라옵니다. 그런상태에서 어느 선수가 힘내서 야구할까요?마지막으로 이승엽.ㅜㅜ 어제 정형식 타격보니까 그나마 이승엽이 나은 거 같아 일단은 지켜봐야 할꺼 같네요. 제발 한방 보여줘서 올해 부진 만회해줬음 좋겠어요.ㅜㅜ
댓글 0개 ▲
2013-10-25 11:04:33추천 1
조급하지마세요ㅎㅎ 저도 멘탈 박살나긴 했지만 선발이 2회에 무너진 경기에서 상대 선발이 굳건한데 승리조 투입 시킬 수 없어서 노경은 무너지길 기다렸지만 무너뜨리지 못했다. 이게 어제 경기의 패착이라고 생각합니다. 7경기나 해야 하는데 2회부터 불펜 다쓰면 그게 상대 노림수죠. ㅎㅎ 어제는 두산이 너무 잘했고 저는 그걸 회광반조로 보고 있습니다. 아쉽지만 오늘은 다르길 기대해보져.
댓글 0개 ▲
[본인삭제]아댄
2013-10-25 13:16:24추천 1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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