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 여러분
제 얘길 좀 들어주세요..
제가 중1때 기억을 생생히 기억합니다..
좋아하는 여자애가 제 옆에 다가와 앉았을때
혹시 심장소리가 들리진 않을까.. 이러다 가슴 터지는게 아닌가..
하던 그 순수하게 누군가를 좋아했던 떨림이..
더 이상은 찾을 수 없게됬네요..
예전엔 막 몇년간 좋아하던 짝사랑 이런게 있었는데
요샌 금방 누가 좋아졌다가 금방 질리고 또 누가 좋아졌다가 질리네요 (고백하지않고)
예를들어.. 이 여자애가 귀여보였는데.. 고백할 맘은 전혀 없고
몇주후엔.. 다른 여자애가 귀여워 보이는 그런 현상.. 그렇게 무한 반복이요..
가끔가다간 그냥 아무도 안좋아할때도 있고요..
제 마음은.. 여친같은거.. 있음 좋고 없음 그만입니다 (여자가 싫다는건 아니구요..)
혹시 저와 같은 사람이 있는지 알고 싶네요..
더 이상 예전과 같이 순수한 가슴 떨림은 느낄 수 없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