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까지 협회 연맹의 보이지않는 신경전 속에서 협회 선수로 스2에 두각을 드러냈고 또 자날시절 부터 꾸준했던 선수들이었구여 신종철로가 스1의 임이최마, 택뱅리쌍처럼 한 시기를 주름잡는 라인이 되길 기대했는데.. 한해를 넘기지 못하고 저물었죠... 이젠 회자조차 잘 안되는듯..
그 시기엔 이제동 선수와 이영호 선수처럼 김민철과 이신형이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한창 스토리를 만들어내던 시기라고 생각되는데 프로토스들이 끝내버린 이 기분 ㅋㅋㅋㅋㅋㅋ ㅠ ㅠ ㅠ
2014년 이제 프로리그는 파이널 라운드만 남았는데 뭔가 아쉬운건 스토리의 부재라고 생각되네요 빌어먹을 온겜이지만... 그래도 온겜이 있었다면 조마루 $○$ 김준호 어윤수등 현재 스타판의 대세들로 많은 스토리를 만들어냈을거란 아쉬움이 남네요.. 온겜이 아니더라도 스포티비측에서 엄옹같은 좋은 스토리텔러하나 영입했으면 싶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