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인터넷을 발칵 뒤집었던 "이 드레스의 색깔은?" 사건을 다룬 논문 3편이 공개되었다네요.
생물학 학술지 '커런트 바이올로지' 에서 이에 관한 서로 다른 연구팀의 논문 3편을 게재키로 하고 인쇄에 앞서
온라인으로 공개했답니다.
웰즐리대학 신경과학교수 베빌 콘웨이가 이끄는 연구팀과
리노 네바다대의 심리학 교수인 마이클 웹스터가 이끄는 연구팀,
그리고 독일 기센대의 심리학 교수인 칼 게겐푸르트터가 이끄는 연구팀이 연구를 했네요.
크크크.. 진짜 그때 아주 광풍 아닌 광풍이 들었는데 그걸 또 연구한 논문들이 나오고.. 재미있네요.
받아보고 싶지만 논문 한편당 31.5$라 받아볼 엄두는 안나고... 출처 걸어놓은 연합뉴스 기사에
간략한 설명이 있으니 그걸로 만족해야 할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