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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가수다 시청자 게시판에 글좀 대신 써주실분 ㅠㅠ
게시물ID : freeboard_5000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ihwan
추천 : 0
조회수 : 58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3/21 04:51:50
해외에 살아서 MBC에 가입을 못하네요
ㄴㅇㅎㄴㅇㅎㄴㅇㅎ 휴대폰 번호 ㅅㅂㄻㄹㄴ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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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PD에 말한다.

나는 가수다 프로그램이 가수드를 떨어뜨리기 위한 장치가 아니라,
대중들에게 다양하고 '수준높은' 음악을 제공하는데 있다는점에 자신의 퍼포먼스에 만족하지 못하고 
떨어진 가수에게 재도전 유, 무를 선택 할 수있게 한다는것엔 충분히 동의합니다. 


하지만 이 방송또한 음악 공연 한번을 2~3회에 나누서 방송하는'음악' 프로그램을 표방한 
'버라이어티쇼' 일뿐인데, 만약 7등한 가수에게 재도전 기회를 준다면,

새로운 가수가 나오기까지 2~3회, 곧 2~3주 분량은 기달려야하는데
과연 이 프로그램에서 새로운 가수를 자주 볼수있는가 할수 있는는지 의문입니다.


상식적으로 매주 새로운 가수를 내보내는건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똑같은 가수에, 공연 한번을 2주 3주 분량으로 편집하는것또한 문제라고 생각하고요.


재도전 장치는 음악과 공연 위주의 방송을 해서 예능및 잡다한 부가적인 방송분량을 좀 줄이면
충분히 납득하고 수용할수있는 장치가 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PD는 방송을 떠맡고 있는 사람으로서, 출연자들의 의견과 시청자들의 의견을 둘다 수용하고 
결단해야하는 자리에 있다는것을 분명히 자각해야합니다. 어중이떠중이처럼 버라이어티, 음악방송 
을 둘다 잡으려단 오히려 프로그램의 방향과 시쳥률을 잡지 못할수 있습니다.



나는 가수다를 보면서 소름끼치게 감동적이고 놀라운 무대와 음악을 들을수있었습니다. 다만 좀 아쉬
웠던것은 노래가 너무 짧다는것과, 무대와 지나치게 오버랩하는 편집때문에 노래에 몰입을 할수없었
다는점입니다.


나는 가수다는 최초의, 유일무이한, 수준높은 '음악' 프로그램입니다.
버라이어티에 무게를 싣지 마시고 확실한 음악프로그램으로 자리잡는것이
향후 프로그램의 방향을 잡는것에 훨씬 긍정적일거라 생각됩니다.


음악을 한곡만 부르는것이 아니라, 2곡~3곡씩부르게하고 한번 공연을 3회분량으로 방송하는게
나는가수다 프로그램의 진정성과 시청자들에게 감동있는, 좋은 음악을 들려주자는 취지에 
맞지않나 싶습니다. 연습과정과 편곡에대한 해석 등을 곁들이는것도 좋은 방법일것입니다.



-요약-

1. 가수 자신이 자신의 공연에 만족하지못하고 탈락할경우, 가수를 탈락시키는 프로그램이 아니기에, 부분적 재도전 장치를 이해한다.

2. 공연 한번을 보기까지 2~3주 분량으로 나눠서 방송한다면, 재도전 장치아래 새로운 가수가 들어와서 노래를 부르기까지 너무 오래걸린다.

3. 방송을 음악 위주로 편집한다면 재도전 장치를 충분히 문제없이 수용할수있다.

4. 공연할때 다른 화면과 오버랩하는것이 시청자들의 몰입을 방해한다.

5. 나는 가수다가 주는 신선함과 매력을 유지하기위해선 버라이어티보단 음악방송 위주로 공연과 음악 분량을 늘려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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