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거두절미하고
집에서 먼지 맞고 있던 타이어와
집에서 먼지 맞을 타이어를 나눔하러 왔습니다.
1. 켄다 컴페티션 26c
2014년 마지 알라레 벨리시마 순정에 장착되어 있던 타이어 입니다.
제가 2015년 7월에 중고로 구매했는데, 판매자분이 아내분이 구매 후 동네 한바퀴도 채 못돌아보고
무섭다고 안탄다고 ............
정말 민트급 사와서 제가 실질적으로 한 2달 정도 썼습니다.
주행은 150km 정도
특이점은 26c 라는점입니다.
저는 26c 타이어는 듣도 보도 못했는데 제 첫 로드 타이어가 26c 였습니다.
이후로도 26c 타이어는 듣도 보도 못하고 있습니다.
탈거 후 베란다에 방치해놨습니다.
타이어 퀄리티에 상관 없으신 분,
레어한 26c를 체험해보고 싶으신 분
가져가세요.
원래 그런 타이어인지,
제가 베란다에 내동대잉 쳐놔서인지 형태가 땡그랗게 유지되고 있더라고요;;
켄다 컴페티션 코텐더? 라고 하네요.
레어한 26c 입니다.
탈거 하면서인지 걍 세월 때문인지 실밥이 이렇게 좀 .......
트레드는 이렇습니당.
참고하세요.
이 타이어 근데 상당히 뻣뻣하더라구요 ㅠㅠ
켄다 타이어 딱딱하다느니 단단하단 얘기는 많이 들은거 같은데...
2. 컨티넨탈 울트라 스포츠 25c
기변한 완차에 순정으로 장탁되어 있던 타이어 입니다.
두달도 채 안 쓴 벨로또 챔피언 스피드 타이어가 있어서 그걸로 교체했습니다.
그래서 1km 도 채 안탄 새거입니다.
(솔직히 갖고 오느라 아파트 단지 내에서 끌바는 좀 했습니다.)
컨티넨탈도 제법 빳빳한거 같지만
켄다가 더 딱딱... *-_-*
컨티넨탈 울트라 스포츠 입니다.
컨티넨탈 하면 사천성이랑 스프린터 밖에 모르던 초보입니다 -_-;;
이거 나눔들 올리면서 검색 좀 해보니 컨티넨탈에서 나오는 저가형 타이어인가보네요.
(내가 산 완차가 얼마짜린데 저가형 타이어를 달아줘!! 엉엉엉ㅠㅠㅠㅠㅠㅠ!!!)
트레드는 이렇습니다.
위에 켄다도 사용감 많지 않은데 이건 그냥 새거 (...)
그런데 뭐 둘 다 저가형일테고
심지어 1번은 2년 넘게 베란다에 내동댕이 쳐놨던거고 ....
그냥... 막 타실 분 ㅠㅠ;;;
받고 이 타이어 왜케 후져요 등등 뭐라고 안하실 분
택비 착불로 받으시거나 먼저 보내주실 수 있는 분
1번 주세요
2번 주세요
둘 다 주세요
리플 주세요.
내일 밤 10시 전까지 그냥 제 맘대로 추첨해서 이 글 리플로 달겠습니다.
오유에 신청자 없으면 딴데다 나눔할거예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