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놀랄땐 빡침이 극에 달하지만, 놀랄정도는 아니라고 해도 빡칩니다.

제가 거의 유일하게 크락션 누르는 경우입니다.

자차로 출퇴근 하고 데이트 하곤 해서 거의 매일 한번씩은 이런경우를 목격했다가, 어제 대치동 학원가 지나는데 그 짧은 거리를 지나는 동안 깜박이 없이 내 앞으로 껴드는 놈이 5놈이나 목격하니 눈이 뒤집히기 직전이었습니다. 옆에 여친만 없었다면....

5대 중 4대가 고급 수입차였는데...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