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락실에.. 유진이 캐스팅 됐다고 했을 때 만 해도? 기대 안했던 분 들도 계셨을 텐데..
(부끄럽지만 저도..)
매회 클립 딸만한 활약도 하고? 어록도 쏠쏠히 챙기는 거 보면 ㅋㅋ
12:11 부터 ㅋㅋㅋ
"영석이 형! 맞자나!"
부터 시작해서 폭풍 실드 쳐 주는 언니들 ㅋㅋㅋ
"땡 안했어! 넘어갔어! 그러니까 내가 "수근이형" 했지!"
라고 질러놓고 본인도 웃긴지 입틀막하고 카메라 등진 건 ㅋㅋㅋ
22년차 PD 나영석: "아니 그런 사람 아니었자나요! 내가 이런 느낌으로 섭외한 거 아니었단 말이야!"
이 때 부터였지 않을까 싶어요? ㅋㅋ 안유진이 예능인으로의 인생을 시작한게 ㅋㅋㅋ
"언니! 안 마시는 건 어때요?" 도 ㅋㅋㅋ
이런 분위기에서 질러버린거 아닐까 싶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