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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5001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쿠거★
추천 : 6/7
조회수 : 207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4/04/17 10:51:50
진짜 이기적이겠지만
선장이 내 아버지였다면
부끄럽기도 하겠지만
멀쩡하시단거에...
일등으로 탈출하셨다는거에
다행이라는 마음이 들지도 모른다.
선장이 자식들이 다행이다라는 마음을 가졌다고
욕하고 싶은 마음도 없다...
단지 자신의 아버지는 부끄러운 사람이였다는것을
알기만 한다면...
만약에 ...
선장이 내 아버지가 아니라면...
나에겐...선장은 그냥 '개' 다...
그냥... 집(배)에 불났다고... 집(배)에 도둑들었다고...
주인(승객) 생각 안하고 가장먼저 도망가는...
그냥 '개' 다...
곧 다가오는 복날에...
개패듯 패고싶은 ... 그런... '개' 다...
선장은 '개' 다...
선장 가족은 안도감과 창피함을 항상 가지고 살아라...
시간이 지나서 안도감은 사라져도...
당신들 아버지의 창피함은 잊지마라...
잊는 순간 당신들도 '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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