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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누나의 히치하이킹 (BGM)
게시물ID : humorbest_5001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o-Pe
추천 : 107
조회수 : 29379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7/24 23:05:04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7/24 19:36:07


BGM 정보 : http://heartbrea.kr/index.php?mid=recommen

 

 

 

 

 

내가 우리누나랑 내친구, 친구누나랑 오랜만에 영화를 보러감


영화를 다보고나서 내랑 내친구는 PC방에

 

누나랑 친구누나는 술마시러 갔음 (참고로 울누나 대학생)

 

내가 PC방에 게임을 중 친구가 이렇게 말함


" 야, 울누나 술마시면 미친짓 많이한다 미리 알아둬라. "


나는 아무리 미친짓을해도 우리 누나만할까 라는 생각을 했음


선불시간이 다되어가자 나는 누나에게 전화를검


" 누나- 어디야. "


" 우- XX호프집이야 빨리왕- "


완전 술취한 목소리 였음. 애교가 옴팡지게 늘어남

 

나는 가녀린(?) 여자들이 걱정되서 한판만 이라는 친구에 뒤통수릉 때리고 호프집으로 감

 

 

가보니 가관이었음 건장한 성인남자의 주량은 뛰어넘는다 ! 라는 포스 였음

 


나는 더 먹을려는 누나에게도 뒤통수를 때리고 호프집을 빠저나옴

 

 

호프집에서 울집까지는 약간 거리가 있으니 택시를 탈려는데 친구누나가

 

 


" 야, 뭘 택시를타, 이 누님이 해결해줄께 "

 


난 해결방법이 뭔지 궁금했음 그누나를 보니 배틀쿠르져 만큼 든든했음

 

 

 

그누나는 능숙한듯이 손을 들더니 히치하이킹을 했음

 


나는 한국에서는 히치하이킹이 안될줄 알았음. 초라한 내 생각이었음

 

 

저 멀리 차가 우리한태 오는거임

 

 

나는 우오오오 하면서 봤음

 


그런데 속력이 줄어들지 않는거임

 

 

 

나는 멍하니 보면서 재빨리 누나를 뒤로 밀쳐냄

 


그차는 근처 이상한것을 박았음

 

경찰오고 난리도 아니었음

 

 

 

 

 

다음에 와서 찍은 사진임

 

 

조금만 늦었어도 염라대왕과 하이파이브를 할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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