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대학다니다가 갑작스럽게 휴학하게 됐어요.
그래서 작년 9월부터 본의아니게 노는 몸이 됨......
계획도 없던 차에 뭘할까 하다가 일단은 봉사활동이나 한번 해보자 싶었죠.
처음에는 그냥 소소하게 하려구 했는데, 하다보니 맛들려서 ㅋㅋㅋ 인터넷에서 이런저런 봉사활동 알아보다 알게 된 사회복지법인에 말뚝 박고 거기서 봉사자 찾으면 시간되면 해보려구 많이 노력했어요.
할줄아는게 영어밖에 없어서........ 거의 번역 재능기부 하구 행사보조같은것도 가끔 하구요.
오늘 무심코 vms 들어가봤는데 100시간이 뙇 넘어있네요 ㅎㅎ
원래는 봉사활동이랑 담넘고 살던 인간이었는데
이 경험 통해서 생각이 많이 바뀌어 전공도 문학에서 교육으로 변경하려고 생각 중이에요...
암튼 복학하기 전까지 계속 열씨미 봉사활동 할 예정!!
근데 이걸로도 궁디팡팡 받을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