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30일 “취업후 상환 학자금 대출제는 등록금 부담을 해결하느라 학업경쟁에서 불리했던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에게 공부할 시간을 더 주고자 하는 것이 취지”라고 말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30일 오후 대학교육협의회를 방문, 대학생들을 만난 자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청와대>](http://www.korea.kr/newsWeb/resources/attaches/namo/2009.07/30/26440/1.jpg) |
이명박 대통령이 30일 오후 대학교육협의회를 방문, 대학생들을 만난 자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청와대> |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학교육협의회를 방문해 대학생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히고 “이번 제도를 계기로 보다 긍정적이며 적극적으로 학업에 임해 달라. 개인 뿐 아니라 학교 나아가 우리 사회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고 김은혜 청와대 부대변인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어 “틀에 박힌 주입식 교육이나 과외로는 대학학업과정에서 경쟁력을 갖추지 못할 뿐 아니라 사회적응력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30일 오후 대학교육협의회를 방문, 대학생들을 만난 자리에서 한 학생의 얘기를 경청하고 있다.<사진=청와대>](http://www.korea.kr/newsWeb/resources/attaches/namo/2009.07/30/26440/2.jpg) |
이명박 대통령이 30일 오후 대학교육협의회를 방문, 대학생들을 만난 자리에서 한 학생의 얘기를 경청하고 있다.<사진=청와대> |
이 대통령은 “교육의 변화 없이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면서 “사교육을 받지 않아도 대학에 잘 들어갈 수 있고 창의력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가 배출될 수 있도록 초중고 공교육을 정상궤도에 올려놓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09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