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날 병원에 맡기고 난 후 사진..
2달도 채 되지 않은 작은 아이에게 체리꽃이 피었습니다.
많은 걱정을 했고 칸에 혼자 남겨져 낑낑거리며 우는 모습이 짠했지만,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다음날 집으로 귀환했지요!
고단했는지 첫날엔 비몽사몽 하다가 저녁엔 곧 잘 뛰더랍니다.
안약넣기도 싫어하고 약먹기도 싫어하는 아직은 어린 똥강아지 진주~
이제는 완전히 회복해서 쫄래쫄래 잘도 따라다녀요.
화장실도 따라오고 언니가 가는 덴 다 따라오려고 그 짧은 다리로 쫄래쫄래~
언제 아팠냐는듯~~
눈이 정말 얘쁜 아이고 쑥 쑥 커가고있어요 ^^
밑에는 고양이 좋아하시는 오유분들을 위해 저희 냥이짤도 투척!
자는 포즈가 갈수록 버라이어티해져 가는 여름왕자;
옷을 사다주면 하루가 못가는 중전이도 ^^
미모 포텐터진 겨울공주 코트가 여름엔 덥겠네요 ㅋㅋ
까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