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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상큼한 글 하나.
게시물ID : lovestory_500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쓰는공대생
추천 : 7
조회수 : 72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1/05 08:19:06
언제나 주위를 맴돌고
또 언제나 그대 뒷모습만 바라보죠
그대를 곁에 두고 볼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벅찬 행복이죠

눈을 감아도
그대가 보이고
귀를 막아도
그대 웃음소리가 가득하네요

그대에게 들려준적은 없지만
매일밤 내 작은 방에 앉아
그대에게 들려줄 말들을 연습해요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이 말을 듣는다면
그댄 어떤 표정을 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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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외로움에 대해 노래했었던것 같아요.
그래서 항상 그렇게 살아 왔던것 같구요.
이젠 밝은 설렘이 있는 노래 해야겠어요.
생각만해도 가슴 두근 거리는 그런거 말에요.

물론 그래도 안생기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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