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먹고나서 천둥치며 우박이 내리더니... 비가 그치더라고요! 그래서 좀 나와서 탔습니다!

오늘은... 맨날 가는 아리랑고개로 갔어요!(집이가까워 어쩔수음슴, 초소쪽으로는 한번도 올라와본적이.. 경사무섭고 힘들어보이던데!!)

이렇게 북악-종로-남산-반미니찍고-중랑, 청계, 성북천- 집! 왔습니다

북악은 다 말라서 좋았는데 바람이...바람이... 날아가는줄;;

남산은 바람안불어서 좋았는데 하나도 안말랐더군요.. 올라가는데 슬립나고 내려갈땐 나무열매같은게 떨어져있어서 조심조심갔습니다.

한강 자전거도로도 거의다 말랐는데 고가밑은 안말랐더군요 첨벙첨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