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년 여름
해경전경으로 입대를 했는데 첫 근무지로 파출소에 배정받음
파출소에 있는 전경 생활실에서 대기하고 있었는데
그 때 거침없이 하이킥 마지막 회를 하고 있었음
입대하기 전까지 한편도 빠짐없이 챙겨보다가 입대해서 쭉 못보고 있었는데
마지막회를 하는 것을 본 나는 나도 모르게 옆에 있던 선임에게
"어! 지금 거침없이 하이킥 마지막회 하는 거에요??"
(토시 하나 안틀리고 똑같이 말함)
아 그 뒤의 일은 생각하기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