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는 노말 1000승 찍고 봉인해둔 실버3짜리..

하나는 본계정 봉인하고 새로 키워서 교차로 실력 쌓고 이번에 금빛심해로 입성한 골드5짜리..

그리고 마지막 하나는 같이 하던 회사형이 접고 넘긴 만랩 계정...

오늘 이야기는 이 마지막 넘겨받은 계정임

크게 잘하던 형님이 아니라..

한번 접속해서 할때마다 딱봐도 브론즈분들이 아군에 잡힘.. 그말은 상대도 전부 브론즈라는거...

최근 전적이.. 교내에서 다이아들 만나서 2번진거말곤..

20전18승2패였음..그냥 모스트 3중에 아무거나 잡아도 전설의 출현임..

방금 한 게임은.. 그야말로 1분마다 1킬씩 먹음..

바텀이 우리 바텀에 밀리자 힘들어하는 미드나미 도와주러 왔다가 솔로 트리플먹혀주고..

한타때 반박자 늦게 들어가서 요릭따고 람머스따고 나미따고 도망가는 베인 점멸 정수로 쿼드라..

녹턴은 벌써 멘붕해서 나가서 펜타는 놓침..

그렇게 3차타워 밀고 억제기 밀때 아군 전부 딸피로 귀환 시키고 우리 딸피케잉만 억제기를

밀게 시켰음..

적진 시야밖에서 대기...

예상했던대로 람머르기니 질주해서 케잉에게 달려듬.. 스턴빠지는거 보고 바로 들어가서 또 쿼드라 

이때가 15분임..

우리 케잉도 그때 죽었고 리신도 그전한타에서 산화하고 해서 마지막 남은 아칼리를 죽일거라며 그렇게 21킬 아칼리를

죽자사자 핑와 박으며 추노함..하아..초가스가 침묵걸고 리신이 이크..블랭이 또 침묵거니..

케잉이 아 나도 한입만....베인이 딸피로 우물로 점멸로 빠짐..

저거만 잡으면 또 쿼드라인것도 있고 내가 죽어야 애들이 서렌을 칠거같아서 다이브해서 따고 죽음..

근데 우리 슈미가 넥서스 깸.. 

총 세번의 쿼드라킬에 두번의 트리플....

아마.. 롤인생중 가장 밀도높은 게임을 하지 않았나 싶음..

21분에 15랩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