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외국에서 온 사제들이 여고생 치고 도망가는데 왜 그냥 두고 가는거죠? 엄청 교리랑 멀어보이던데..
악령을 쫓는게 우선이긴하지만 뭐지하고 약간 맨붕왔어요
2. 악령이 사람몸에 들어갔다고 치면 사실 평소에는 몸에 묶는것도 없고 별로 위험해 보이지도 않던데 (영화에선 졸라 위험하다 모든 아시아의 악의 축이다라고 함) 어떤식으로 위험하다는거예요? 여고생 몸에 들어간다고 뭐 병원에만 누워있더만 어떻게 아시아를 흔든다는 건지??
영화의 베이스가 되는 단편영환가 있다고 하던데 다른 해석이랑 배경지식이 궁금하네요 ㅎㅎ
전체적으로 재미있는 영화네요 긴장감도 있고 몰입도 잘되고 연기가 다들 어색한 사람이 없네요 돼지도 연기잘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