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19금) 이런 경우엔 어떻게 해야 하나요..?
게시물ID : freeboard_6736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liveyou
추천 : 0
조회수 : 37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4/01 12:47:58

토요일 저녁 회사 직장형과 술을 마셨습니다.

간단히 1차를 하고 2차는 직장형이 쏜다고 해서 주점을 가기로 했는데요.

저는 도우미를 부르지 않았고 직장형만 도우미를 불렀습니다.그리고 그형은 2차를 나갔습니다. 

총 금액이 룸안에서 술마신 돈이 65만원 나왔구요+ 직장형이 나간 2차 값이 +25만원 총 90만원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오늘 회사를 출근하니 직장형이 "토요일 주점간거 반반해야지?" 라고 하면서 45만원을

자기 계좌로 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형이 쏜다 해서 간건데 

제가 그걸 왜내요 ㅎㅎ" "그리고 전 도우미 부르지도 않고 형은 2차까지가서 추가금액 나온거잖아요" 하니까 자기가 그때 한말은 네가 좋은델 모르니 내가 좋은데를 데려는 가주겠다 그대신 돈은 반반이다 이말이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 형 그럼 그때 말하시죠 전 제 돈내곤 주점 절대 안가는 스탈이에요""차라리 그 돈이면 bar같은데 가서 훨씬 더 좋은 술 마실수 있다고"하니까 그 형이 "그래도 어쩔수 있냐 어차피 마신거 쿨하게 반반 계산하자" 하더라구요.그래 좋다 이거에요 안에서 양주 많이 마셨으니까 비싼술 한잔 한셈칠수 있어요 그런데 형이 2차나간거까지 내가 왜 내줘야 하냐고 하니까 

술마시러 같이 가면 당연히 반반 내는거지 애새끼 좆나게 쪼잔하네 하면서 

빨리 돈 부치라고 하는데 솔직히 좀 어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표정 굳으면서 "형 아무리봐도 이건 좀 아닌거 같지 않나요? 하니까 "너 여친한테 주점 갔다고 말한다?ㅋㅋㅋ" 장난식으로 하길래 진짜 어이가 없어서 말섞기 싫어서 나왔는데. 뭐 이런경우가 다있나요? 이럴땐 어떻게 하나요? 솔직히 그렇게 친한 형도 아니고 그냥 같은 팀에 있어서 가끔 술한잔하는 정도인데 이런 경험 있으신 분 없나요? 그래도 같은 팀이라 최대한 기분 안상하게 서로 끝내고 싶거든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