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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잘 안맞았던걸까요?
게시물ID : love_500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꾸릉뀨릉
추천 : 0
조회수 : 94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6/02/28 09:56:09

본인남성  30대 초반, 상대방은 20대 후반 

 

4개월 정도 만나던 연인과 최근에 , 결별했습니다

 

참고로 상대방은, 4년정도 장기연애후 가치관 차이로 결별하고, 1달만에 저를 사귄상황입니다, (2~3주정도 썸타고 사귐)

 

외향적인성격, 활발한성격, 때문인지는 몰라도 그녀본인은 기회가 많았다며, 20대에 연애에 끊임이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이제 130일정도 되어가는 시점에 헤어진 상태라, 오랜 기간은 아니였습니다 , 

 

그녀는 ESTJ의 성격, 저는 ISFP였습니다, 연락문제는 아주 잘됐습니다, 어디 이동할때 일어날때 출근할때 바쁜직업을 가진 와중에도 계속 틈틈히 연락을 해왔고,

 

만났을때도 그녀가 회사사람들과도 자주 사적으로 놀고, 중학교모임, 고등학교모임, 대학교모임등, 약속이 항상 많은편이었지만 하루는 데이트해야하니까, 먼저 저에게  괜찮은시간 물어보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 고맙더라구요 

 

그녀는 좀 말이 쎈편이였습니다, 툭 내뱉는 말이 가끔 좀 헉 할때가 있더라구요, 본인도 그것을 잘 아는상황이었구요, 

 

연애초반치고 육체적관계도 거의 없었습니다만, (한달에한번꼴), 나를 좋게해야할거 아니야 라던지, 분위기 깨지말라던지 그런말도 들은적이있구요

 

그 말을 듣고나서 뭔가 시도자체가 꺼려지는 그런맘이 있던것같습니다.

 

그리고 가끔 길가다가, 저를 통제하려고하는 성향이 있었습니다, 길갈때도 좀 제가 두리번 거리고 앞에 사람이오고있으면 옷자락을 자기쪽으로 살짝 끌어오더라구요


썸때는 저도 나름 이런저런말을 많이 했다고 생각하는데, 사귀면서 그녀가 싫어하는 행동들을 점점 안하려고 하다보니, (과하지도않는데, 조금 담백한 애정표현보다 조금 선이 살짝이라도 넘는다 싶으면, 부담스럽다라던지 그런말을 듣고),  뭔가 저도 그녀의 그 강한성격때문에, 그런지 

 

매번 만날때마다 조심스러워지고, 점점 나다워지지 않게된다고해야되나, 그녀도 그런점들을 되게 미안해하고, 눈치가 보인다고 저에게 직접 말한적도있구요

 

평소처럼 데이트 하고, 아주 좋게 보냈다고 생각했는데, 가끔 제가 그래도 나이가 있는편이니까, 진지한 미래얘기도 한번 나눠보자 뭐 이런 뉘앙스로 말을했었는데, 마침 

 

그날도 제가했어요, 근데 그녀가 잠시 고민하는 듯하더니,  잠깐 그런 얘기를 나눠볼까? 라고 하길래 그래~ 하고 카페에 갔는데 갑자기, 그만 만나자고 통보받았네요

 

있는 그대로의 제모습을 좋아할수가없다고, 만나면 만날수록 더 좋아해야하는데, 더 좋아지지 않을것같다면서, 헤어짐을 통보하더라구요

 

헤어지기 한 몇주전에는, 오빠같은 성격이면, 나 말고 다른사람이라면 더 사랑 받을수 있었을텐데 라는 말도 했는데 거기서 뭔가 전조증상을 느꼈어야했는데, 그때는 

 

아무생각없이 그냥 넘겼어요. 

 

저도 딱히 미련을 가지려고 하진 않는다지만, 그녀의 그 밝은에너지?, 그녀가 자뻑이 좀 있는편이긴했찌만 그런 활발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그녀를 만나면 그래도, 나

 

쁘진 않았지만 갑작스럽게 이렇게 이별하게되서, 많이 허무하네요 , 전 그래도 나이도 나이인지라, 진지하게 생각했는데, 저는 그녀의 그런모습이라도 받아들이고, 진지하게 만나고싶었지만

 

그녀는 그냥 갖춰진 본인에게 성격이라던지, 활발한면, 이라던지 그런게 딱 맞춰진 남자를 찾던것같기도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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