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이라면 당연히 치맥이겠지만
운전대를 잡아야 할 상황이라든지 맥주를 할 수 없을 때는 탄산음료를 마시게 된다.
이 때 메뉴판을 한참 들여다보며 고민하는 것이 사이다를 시켜야 할 것인가 콜라를 시켜야 할 것인가이다.
배달 치킨에 동반되는 음료는 항상 펩시 콜라이지만 어떤 때는 사이다의 그 깨끗함이 그리워지기도 한다.
어느 날 치킨을 배달시켰는데 서비스 음료가 딸려오지 않았다.
당신은 당장에라도 알바생을 닥달하고 싶지만 쿠폰 10장이 모였으므로 한번 참기로 한다.
집 앞 편의점에서 탄산음료를 사려고 하는데 진열대 앞에서 고민하는 당신.
콜라 특유의 맛, 사이다의 깨끗한 청량감.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