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밤!

쓸쓸한 남자 둘이 주말 출근을 하고 창원의 센터!! 상남동에서 모였슴돠!!

평소 둘이 만나면 쐬주를 6~8씩 까던 그들이.. 그날따라 쏘주가 안땡김미다..

3병 반째 먹다가. 집근처 바(BAR) 로 자리를 옮김미다.

22살 바텐이 너무 이쁨미다;; 하지만 여자로 잘 보이지 않는 나이차이네요;;

하지만 아름다움 비쥬얼에 급 기분이 좋아진 사랑하는 우리 룸메님!!

첨보는 술을 시킵니다. 싱글 몰트가 어쩌구 저쩌구 12년 산보다 15년 산이 훨 맛있는데.

오늘은 돈이 없으니 12년 산으로 먹어봐라.. 어째라.. 암튼!! 이름이 글렌피드? 그거였슴돠..

극 싸구려를 자랑하는 제입에는 이거나 잭다니엘이나 거기서 거기든데..ㅋ

어쨋든 어제 그렇게 맛있는걸 얻어먹었으니 오늘 저녁에는 엄마표 김치찌개를 해주겠노라고 호언장담을 했죠.ㅎ

정말 오랜만에 마트에서 장을 보고 요리시작했슴돠!!

아.. 생각보다 힘듬미다.. 요거 하나 끓이는데 40분이나 걸렸슴돠.ㅠ

생전처음 포토샵을 켭니다. 대충 만드는데 30분이나 걸렸슴돠.ㅠ

만들고 나니 돼지와 참치는 함께 하는건 별로라는 생각임미다;; 김치찌개는 역시나 돼지만 들어가야되나 봅미다;;

사진 시작함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