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이는거야 넥슨의 숙명이라 생각하고ㅎㅎ
몇시간 붙잡고 해본 사람으로 쓰겠음
저는 원래 폰게임 시작할때 3만원정도만 충전하고 시작하니
참고 해주시길

사실 흔하디 흔한 가챠겜은 맞아요
그것도 콕 집어 표현하자면 세나가 떠오르는것도 맞구요
근데 뭐 세나도 오마히 게임방식에 롤,파판 스킨들 베껴다 썼던거 생각하면 뭐 
뭐가 원조인지는 의미 없다고 봅니다

그래픽
갤6로 이렇게 버벅일줄 몰랐습니다 ㅎㄷㄷ
담달에 갤노트8으로 넘어갈 생각이긴 한데
갤노트8로는 상옵 돌아가는지가 궁금합니다
최적화가 좋지 않다는건 잘 알거 같습니다
턴제 게임에서 프레임이 거슬릴줄이야

가챠 확률
이게 의외로 괜찮더라구요
오픈 첫날 4성 아까워서 재료로 쓸일 없는게 보통인데
잘 나오다보니 그냥 갈아넣게 되더군요ㅎㅎ
5,6성도 심심치않게 나오구요
게임 제목의 오버히트는 특정영웅끼리 파티안에 있으면 쓸수 있는 합격기인데
벌써 하나 모아서 한방기로 쏠쏠히 사용중에요

영웅 에피소드
일본 가챠 게임들처럼
인연이 있는 영웅끼리 뽑거나
좀 스토리 비중이 있는 영웅을 뽑으면
에피소드가 추가되는데
전부 성우 녹음을 해서 좋았습니다
보통 텍스트만 나오는지라 스킵하기 바쁜데
메인 시나리오도 전부 성우 더빙이라 스킵 연타를 안하게 되더군요

확률형 강화가 없음
세나나 몬길이랑 가장 다른점이죠
특히 세나 영웅강화,무기강화 기타등등 돈빨기 위한 모든게
다 있다보니 10만원을 질러도 강해지는걸 못느낄정도였는데
이부분도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입모양
모든 이벤트가 성우 더빙이라는건 좋았습니다
근데 입모양은 맞춰줬으면 좋았을거 같은데
대사랑 따로 노는 입모양을 보고 있으면
기껏 더빙한 스토리에 몰입이 안될때가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의외로 신경 쓴 디테일
별거 아닐수도 있지만
흔해빠진 결투장,레이드 입장 이벤트지만
나름대로 세계관에 어울리는 이벤트 영상을 넣어뒀는데
이런 디테일 싫지 않습니다
앞으로 추가될 보스들은 어떤 스토리 영상이 있을지 기대도 됩니다 물론 입모양 싱크만 어떻게 좀..

그외는 
흔한 넥슨 게임의 과금유도 페이지들인데
월정액이니 패키지니...
이건 뭐...딱히 할 말이 없네요

한줄요약
가챠,강화 확률 조작질은 안한걸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