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있는 사람은 잘 알고 모르는 사람은 아주 모르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SF미니어처 게임을 소개합니다.
There is no time for peace.
No Respite.
No Forgiveness
There is only WAR.
No Respite.
No Forgiveness
There is only WAR.
워해머 40k란 테이블탑 미니어쳐 게임의 일종입니다. 미니어쳐 게임이란 적당한 크기의 테이블 위에서 높이30mm~100mm크기의 미니어쳐들을 조립하고 도색하여 이 미니어쳐들을 이동시키면서 룰에 의해 전투를 하는 게임입니다.그중에서도 워해머 40k는영국에 본사를 두고있는 Games Workshop에서 만드는 게임으로 워해머 40k는 약 2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6th Edition의 규칙으로 게임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위의 이미지에나오는 인형들이 바로 미니어쳐입니다. 밑쪽에 있는 베이스(발판)의 지름은 25mm 이고 모델의 높이는 약 35mm정도입니다. 최초에는 주석제품이었으나 기술과 재료가격(...)이 높아져 플라스틱을 재료로 프라모델과 같은 상태에 있는 것을 조립하면 됩니다. 이때 사용하는 접착제는 순간접착제로 문방구나 마트에서 파는 접착제 등을 사용하게 됩니다. (=프라모델 같은 조인트같은게 없습니다,순수 접착을 하시거나 내공이 높으시면은 자석을 이용하시기도 합니다)
그럼 이 상태로 게임을 해도 되는가요? 큰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게임이 밋밋해 지기 때문에, 그리고 도색하는 것이 게임을 준비하는 자세이기 때문에 아크릴 페인트로 도색을하게 됩니다.
그럼 위에 있는 이미지와 같은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게임하는 맛이 훨씬 좋아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 상태로 게임을 해도 되는가요? 큰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게임이 밋밋해 지기 때문에, 그리고 도색하는 것이 게임을 준비하는 자세이기 때문에 아크릴 페인트로 도색을하게 됩니다.
그럼 위에 있는 이미지와 같은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게임하는 맛이 훨씬 좋아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워해머 40k에는 11가지의 아미가 있습니다.
인류제국을 수호하고 모범이 되는 초인들 스페이스마린(Space Marines)
악마를 사냥하는 그레이 나이트(Grey Knight)
돌연변이와 이단을 척결하는 시스터 오브 배틀(Sister of Battle)
제국을 지키는 방패라 할 수 있는 인간으로 구성된 임페리얼 가드(Imperial Guard)
위 4개 아미(=하지만 스페이스마린중에는 독자적인 룰을 가지고 있는 스페이스마린들이 있기에 구분상 4개 아미지만 알고보면 더 됩니다.)황제라는 초인이 약 2만년전에 세운 제국을 구성하는 병력입니다...만,수틀리면 서로 이단이라며 서로 전쟁 치루는 막장 설정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악한 카오스의 4대신들의 충실한 종이자 인류와 황제를 배신한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ChaosSpace Marines)
워프 우주에서 서식하는 사악한 악마 카오스 데몬(Chaos Deamons)
변경에서 단 6천년 만에 엄청난 과학력을 쌓고 Greaters Good(대의,선)을 주장하는 타우(Tau)
과거 전우주를 지배했으나 너무나 타락했기에 몰락해버린, 그리고 몰락하고 있는 중인 엘다(Eldar)
엘다의 버려진 사촌격이자 전 우주를 대상으로 해적질을 하는 우주해적 다크 엘다(Dark Eldar)
전 우주적 골치거리이자 워해머 최고의 개그아미, 포자번식이란 특이한 습성으로 전쟁이 곧 살아가는 방식인 오크(Orks)
금속성 육체를 가지고 끊임없이 부활하는 하며 고대 제국을 복원하려는 우주의 툼킹 네크론(Necron)
그리고....외우주에서 진격중인, 행성의 모든 것을 먹어치우고 유전자적으로 끊임없이 진화하는 타이라니드(Tyranid)
이런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는 아미로 거의 모든 SF적 서사를 가지고 꿈도 희망도 없는 끝없는 전투를 치른다는게 워해머의 최대의 매력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제가 이런 짧디 짧은(?!) 소개 글을 쓰는 이유는 바로 한글로 정식발매가 안되었고 이게 꽤나 고가의 제품이며 동시에 더럽게도 채색하기 빡세기 때문입니다.
이런 물건을 하나의 작품수준으로 내놓는 다는 것 자체가 그것에 대한 깊은 애정의 상징중 하나로 볼수 있으며 동시에 장난감게시판의 철학과 매우 부합한다고 봅니다.
고로 음지에 계시는,또는 숨은 절정 고수님의 작품자랑을 앞으로 볼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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