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집에서 혼자 자취를 합니다.

 

흔히 볼수잇는 고시생이라서 하루종일 책만 붙잡고 있어요.(요즘 게임 리뷰하시는 분들때문에 미치것음)

 

제가 집중력이 약해서 약간이라도 집중력이 약해지면;;일어나서 몸을 풀거나 음악을 제가 부르면서 공부해서 도서관을 안갑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집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저 계속 책만;;

 

그런데 갑자기 제 자취방 문을 누군가 열려고 하는 소리가 들렸어요. 저는 평상시에 하던 생각처럼 '아 또 미친넘 오는 구나 에라이'라고 생각했어요. 왜냐하면 매번 오는 넘이 있거든요;;

 

제 집이 자취하기에는 조금 크고 난방이 조금 잘되서 대학 친구넘들이 자주 그냥 아무때나 옵니다.. 그중에 한넘은 더 자주 오죠. 하루에 한번? 다른 분

 

들이 생각하시기에 많은 건가? 라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계속 당하면 짜증이납니다..그냥 밥먹고 쉴려고,, 야식먹을려고,,, 그러면서 혼자만 오는 것이 아닌 다른 얘들도 같이;; (그래서 공부가 안된다고! )

 

어쨌든 그 넘이 온줄알고 문열어줄려고 하는데 아무런 소리가 안나더라고요. 걔가오면 '나왔어~ 문열어줘~'라고 말하는데 아무런 소리가 안들려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근데 발자국 소리가 들리더군요 옆으로 걸어가는,,

 

그러면서 옆집 문을 한번 열어보는 것입니다..(그 전에 제가 친구인지 알고 잠시 문옆에서 들음;)

 

옆집이 닫혀있으니 다시 그 옆집으로;; 계속 다른 집문을 건드리더군요;; 우리 층의 문들을 다 건들이고 다시 제 집으로 걸어오는 소리가 들리더니 다시 제집의 문을 한번 열어볼려고 하더군요.

 

저는 '뭐야 ㅅㅂ 도둑인가? 경찰에 신고해야되?' 라고 생각하던차에 문을 열려고 하던 사람이 문이 안열려리자..

 

작게;;

 

'에라이 ㅅㅂ'

 

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이거 정말 문을 언제나 닫아놓아야겠습니다... 오유분들도 집안에 계시다고 괜찮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언제나 문을 닫아놓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