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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다보조금이 소비자에게 악영향을 끼치는 이유?(스왑)
게시물ID : smartphone_187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알파몽
추천 : 0
조회수 : 69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4/01 20:20:53


핸드폰 종사자로서 조금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모두들 알다시피 요즘 판매점 및 대리점은 피가 마르고 있습니다.


청와대까지 나서서 보조금에 제약을 걸어 판매가 20%대로 줄어버려서 인데요.


분명 보조금 과다경쟁은 잘못된 부분이 있습니다. 


어느 고객은 있는대로 풀할부를 맞아서 피해를 보고, 정보력 빠른사람들은 거의 공짜다 싶을정도로 


폰을 가져가니 말입니다.


하지만, 보조금을 규제 한다고 해서 피해 보는 고객들이 없을까요?


분실 및 파손 고객들은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지금 풀할부 또는 10만원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개통해서 가져갑니다.


정말 보조금이 말랐거든요..  빼줄 돈이 없을겁니다 판매점들은.. 


실제로 지금 판매점들 문닫는 가게들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나쁜짓 해서 돈번 애들은 망해도 싸지요.


판매점, 대리점들 피해는 피해대로 보고. 고객들 엄청 비싸게 사고 있습니다. 지금 실정이..


핸드폰 종사자들은 ( 몇몇 나쁜 폰팔이들 빼구요 ) 서민 아닌가요? 정직하게 파는 사람들도 선량한 시민입니다.



깨끗하고 투명한 유통을 원하신다면 방법은 간단합니다.


기기 출고가를 낮추면 됩니다. 생산 가격에 연구가격 , 이윤 등등 조금만 붙여서 출시하면 된다 이말이예요.


그럼 보조금 27만원 안에서 충분히 빼드리고 싸게 드리면서, 판매점에서도 이윤 좀 챙길수 있을거예요.


왜 통신사들만 들들 볶는지 모르겠습니다. 물건을 만들어서 보조금을 주는건 제조사가 거의 70~80% 인데 말이죠.


서민 관심을 가져주는것도 좋고, 보조금 과다경쟁을 조율하는것도 좋다 이겁니다.


그렇다고 통신사들이 말라죽는것도 아닙니다. 보세요.


판매가 없으면 고객이 통신사를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럼 어떻게 되죠? 그냥 쓰던폰 그대로 요금내면서 사용합니다.


네. 통신사는 통신비 챙겨 갑니다. 밑에 대리점 , 판매점만 죽어 나가는거예요. 


그나마 대리점은 고객 통신비에서 관리수수료로 조금 챙겨가긴 합니다만 미미 합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은 


  보조금과다라고 국민들에게 통신업계 사람들 나쁜 분위기만 조성하지말고, 대책을 세우고 빨리 실행 하란 말입니다.



저번주 주말에 또 버스x, 뽐x  등등에는 또 말도 안되는 할부원금 올라왔습니다. 인터넷뉴스에서도 쉽게 확인 됩니다.


어차피 막지도 못할거 획기적인 정책을 가지고 해결해 주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푸념 한번 해봤습니다.



핸드폰 싸게 사는 방법이나 노하우 하나 알려드릴게요.


온라인이 싸죠. 엄청 싸죠. 위험부담? 몇년동안 해오던 곳은 위험하지 않습니다. 다만, 추후 서비스는 바라시면 안되요.


집에서 가장 가까운 대리점이나 판매점에 가셔서 상담해 보세요. 온라인과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다면 거기서 구입 하시고


필름이나 케이스 서비스 받으시고, 요금수납이나 궁금한점 등등 다 물어보세요.


그게 가장 현명합니다. 믿을수 있으니 앞으로도 계속 방문 하시면 되구요.


 나는 전국에서 제일 싸게 핸드폰을 사야겠다. 하시는 분들은 온라인에서 구매하시는게 맞습니다. 말리지 않아요.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읽어봐 주셔서 감사하구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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