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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일기.
게시물ID : gomin_6475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영화감독관
추천 : 0
조회수 : 11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4/01 20:57:58

77.5 kg 


175cm


체육관 다니는것을 그저 취미로 한달에 15번정도 한두시간, 런닝,웨이트 반복을 한달째 해봤다.


변하는게 없다. 나도 변하고는 싶었지만 간절하진않았다. 내 외모에 만족해서, 


그러다가 문득 대학에 다니는 것을 회의를 느끼고 오늘 이 글을 쓴다.


매일 와서 지루한 수업, 쓰레기처럼 마시는 술, 


물론  나는 우리 과에서 신기하게도 정말 먼 의류학과, 경영학과, 인문대 전공을 듣기도한다.


내 전공은 응용식물학이다. 하지만 나는 연구원이 꿈이고, 취미로 여러분야를 배우고 싶어서 여러가지를 배운다.


학점은 1학년 1학기 2.6 1학년 // 2학기 3.7  // 지금은 새로우 2학년 1학기이다. 처음 본학점에서 1.1이 상승


또 새롭게 1.1이 상승하자는 마인드로 목표는 4.8 최고는 4.5기에 인긴미를 적용해서 4.3이 목표다.


공부와 운동, 매우 생산적이지만 어느정도 해보고, 노력해보니 인간관계라는게 정말 좋지만, 생산적이냐고 물어보면 회의감도 든다.


그래서 오늘 나는 결심한다.  술자리도 좋고, 인간관계에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내 친한 선배중 예전에 미...친사람이였는데


엄청나게 얌전해져서 갑자기 과탑먹고 요즘 여러방면에 공부를 많이하고 자기관리에 투철한분이 있다. 그 형을 멘토로 삼아서


나도 자기관리를 하면서 다양한 방면에 공부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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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놓고 보니까 정말 엉망이고 또 오늘은 하필 만우절이다. 다음에 내가 이 내용이 만우절날썼다고 웃고 넘기는게 아니라

아 이날 내가 변하기 시작하기로 한 날이였지 하면서 자랑스러워할 날이였으면 좋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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