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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펌] 예전에 메일로 받았던 글 몇 개..(움짤有) 발굴아님
게시물ID : humordata_4497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변태성욕자
추천 : 13
조회수 : 299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8/02/25 23:50:43
몇 년 동안 눈팅만 하다가 오늘 회원가입두 하구.. 꼬릿말두 만들었네여ㅋㅋ ~~~~~~~~~~~~~~~~~~~~~~~~~~~~~~~~~~~~~~~~~~~~~~~~~~~~~~~~~~~~~~~~~~~~~~~~~~~~~ 정말 난감할때... 1. 배가 아파서 들어간 화장실에서 주린 배를 움켜잡고...... 똑~ 똑~ 똑~ 노크를 했더니만, 안에서, "네, 들어오세요." 라고 말해서 날 웃기는 바람에...... 쌌을 때. -_-; 2. 지하철 역 안에서 재털이에 침을 뱉었더니...... 그 침이 끊어지지 않고 재털이 안에 척 붙어버려서 날 민망하게 하더니만, 남들 볼까 쪽팔려서...... 스읍~ 하고 침을 빨아 들였더니...... 이번엔 재떨이 안에 있는 재까지 쭉 빨려와서 날 당황하게 하고...... 침을 끊어야 한다는 생각에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더니...... 이번엔 침이 볼에 척 하고 붙었을 때. -_-; 3. 얼마 전에 회의실인줄 알고 들어간 곳이 탈의실이었을 때. 그리고, 그 일로 해서 회의에 지각을 했더니만 부장님이 하는 말, 부장님: 너, 왜 늦었어? 여자 빤스라도 구경하고 왔나? 라고 했을 때. 4. 다른 회사에서 손님이 와서 울 부장님이 그 분에게 울 직원들을 소개시켜줄 때에 다른 직원들은...... 부장님 : 이 사람은 DB 관리하시는 분이고, 이 사람은 프로그램 설계하시는 분이고, 또 이 분은 영업을 담당하시는 분이고, 이쪽은 디자이너, 그리고 이분은 시스템 엔지니어...... 라고 주욱 소개하더니, 마지막으로 날 가리키면서 하는 말, 부장님 : 이분은...... 음...... 손님 : ??? 부장님 : 저의 회사 직원입니다. 라고 하실 때에. 5. 놀러 갔다가 민박했던 집의 화장실의 문고리가 없어서 할 수 없이 문고리를 잡고 볼 일을 봤는데...... 그것도 혹시라도 힘이 센 사람이 열까해서 매우 쎄게 헐떡거리면서 문을 잡고 있었는데...... 갑자기 뒤쪽에서 문이 열릴 때에. 알고 보니 화장실 두개 사이에 있던 벽이...... 없어진 것. -_-; 6. 1년 전쯤에 몽골에 가서 일을 할 때에 내가 주로 한 일은, 한국에서 한국말로 사용되던 프로그램을 영어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바꿔주는 일이었는데...... 그 중에, 어떤 데이터를 운영자가 삭제하려고 하면, "이 데이터는 시스템을 운영하는 데 매우 중요한 자료입니다. 핸드폰 요금에 대한 과금의 자료로의 링크가 깨지는 것에 대한 제 1의 원인이 될 수도 있고, 그동안 부과된 요금에 대한 History 정보가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라는 메시지를 영어로 띄워줘야 하는데...... 내가 영어가 짧아서 매우 곤욕을 치루고 있으니까 같이 간 다른 프로그래머가 하는 말, "그냥 'Really?' 한 줄로 바꿔 버려." ~~~~~~~~~~~~~~~~~~~~~~~~~~~~~~~~~~~~~~~~~~~~~~~~~~~~~~~~~~~~~~~~~~~~~~~~~~~~~~~~~~~~ 짝퉁 단어들 모음. (중쀍이면 죄송-_-;) [추천53 / 반대0] 보일러댁에 아버님 놔드려야겠어요 (--;) 여자라서 햄볶아요 (여자라서 행복해요) 바람과 함께 살빠지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시베리안 허숙희 (시베리안 허스키) 부릅뜨니 숲이었어(브리트니 스피어스) 발리에서 쌩깐일 (발리에서 생긴일) 생리축하해 지성 (생일축하해 지성) 열라스팀 했어요 (엘라스틴) 운도형밴드 (윤도현밴드) 피부암통키 (피구왕 통키) 빨간망사차차 (빨간망또 차차) 발광머리엔 (빨강머리 앤) 생갈치1호의 행방불명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신밧드의 보험 (신밧드의 모험) 흔들린 우동 (흔들린 우정) 체험 살해 현장 (체험 삶의 현장) 머라이년 캐리 (머라이어 캐리) 니콜 키 크드만 (니콜 키드만) 반지의 제왕 절개 (반지의 제왕) 클레오 빡 돌아 (클레오파트라) 난 앓아요 (난 알아요) 크리스티나 아길 내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볼이트니 스킨 발라 (브리트니 스피어스) 하마 삼킨 아유미 (ㅡ.ㅡ;) 루돌프가슴커 (루돌프 사슴코) 카드값줘 체리 (카드캡쳐 체리) 명란젖 코난 (미래소년 코난) 안토니오 반만되라쓰 (안토니오 반데라스) 안졸리냐 졸리 (안젤리나 졸리) 로보트태권부인 (로보트 태권브이) 내오늘안으로 빚갚으리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살리도(실미도) 응아철도 999(은하철도 999) 상두야! 하고가자 오뎅이다됬수까? (오껭끼데스까) 자위의 여신상 (자유의 여신상) 살인의추석 (살인의 추억) 오드리햇반 (오드리 햅번) 꼬출든남자 (꽃을 든 남자) 글루미가먼데이 (글루미 먼데이) 번지점프중에 하다 (번지점프를 하다) 오즈의맙소사 (오즈의 마법사) 넌 강동희였어 (넌 감동이었어) 난니가지난여름에한일따윈관심도없다 (ㅡ.ㅡ) F킬라들의수다 (킬러들의 수다) 빨간망또라이 (빨간망또 챠챠) 박살공주 (백설공주) 백마탄환자 (백마탄왕자) 생각하는 오뎅 (생각하는 사람-로뎅) 달마다 하자 (달마야 놀자) 글래머에디터 (글라디에이터) 중년탐정김전일 (소년탐정 김전일) 빨간망또 차자 (빨간망또 챠챠) 무즙파워 레인져 (무적파워 레인져) 결론은 미친짓이다 (결혼은 미친짓이다) 투다리스머프 (투덜이 스머프) 폭행몬스터 (포켓 몬스터 ) 아줌마가대왕 (아즈망가 대왕) 뱃살공주 (백설공주) 축구왕숏다리 (축구왕 슛돌이) 니 이모를 찾아서 (니모를 찾아서) 헨델과 그랬대 (헨델과 그레텔) 화투캡터용녀 (카드캡터 사쿠라) 닭큐멘터리 (타큐멘타리) 박살공주와 일곱난봉꾼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 쾌걸조루 (쾌걸조로) 왕자탄백마 (백마탄 왕자) 대추나무 사람걸렸네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짱구는 목말러 (짱구는 못말려) 짱구는 옷말려 (짱구는 못말려) 또라이몽 (도라에몽) 칼있으마 (카리즈마) 순데렐라 (신데렐라) 닥쳐 슬럼프 (닥터 슬럼프) 브루스 힐리스 (브루스 윌리스) 똥과젤리 (톰과 제리) 맨날기어솔리드 (메탈기어 솔리드) 존트럭에불타 (존트레볼타) 헬리콥터와 마법사의 똥 (헤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바람의점심 (바람의 검심) 슈퍼 말이오? (슈퍼마리오) 발기해서 생긴일 빨리해서 생긴일 발리에서 생긴애 명란젖코난 ~~~~~~~~~~~~~~~~~~~~~~~~~~~~~~~~~~~~~~~~~~~~~~~~~~~~~~~~~~~~~~~~~~~~~~~~~~~~~~~~~~~~~~~ 나 너 땜에 이러고 있는데...... [추천17 / 반대0] 나 너 땜에 슬픈 노래 가사가 다 내것이 되고, 나 너 땜에 슬퍼도 웃는 법을 배웠고, 나 너 땜에 사람들 앞에서 강한척 하는것을 배웠고, 나 너 땜에 술도 늘었고, 나 너 땜에 널 만났던 곳에 가면 가슴아프고, 나 너 땜에 혼자 사랑하는 것도 배웠고, 나 너 땜에 눈물이 얼마만큼 흐르는지도 배웠고, 나 너 땜에 그리워 하는 것도 배웠고, 나 너 땜에 간절히 기도 하는 것도 배웠고, 나 너 땜에 니가 불러주던 노래 자꾸 혼자 부르게 되고, 나 너 땜에 자꾸 바다에 가고 싶고, 나 너 떔에 네 학교 앞에 가면 네가 있을까봐 서성이게 되고, 나 너 땜에 사랑 아닌 사랑을 자꾸 하게 되고, 나 너 땜에 아침이면 항상 눈이부어 이써야 하고, 나 너 땜에 니 사진을 몇시간 동안이나 멍하니 봐야하고, 나 너 땜에 사람들에게 바보란 소리 들어야하고, 나 너 땜에 자꾸만 내앞에 니가 있을꺼라는 생각을 하고, 나 너 땜에 번호조차 없는 너를 생각하며 핸드폰을 봐야하고, 나 너 땜에 들리지 않는 네 목소리 생각해야 하고, 나 너 떔에 자꾸만 뚜렸해 지는 니 모습에 괴로워해야하고, 나 너 땜에 네 웃는 얼굴에 난 울어야 하고, 나 너 땜에 니가 돌아 올까봐 다른 사랑 할수가 없잖아 ,,,,,,, < 똥참은지17년님이 좋은글게시판에 올려주셨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 이글에 딸린 메모글입니다.================= ★ 검사Kei (2004-03-14 22:32:22) 추천:10 / 반대:0 나 너 덕에 슬픈 노래 부를 때 감정넣는 법을 배웠고, 나 너 덕에 슬퍼도 웃는 포커페이스를 배웠고, 나 너 덕에 사람들에게 강한 사람으로 인정받았고, 나 너 덕에 술이 안 좋은 거란 걸 알았고, 나 너 덕에 좋은 데이트 장소도 많이 알았고, 나 너 덕에 사랑에 목 매이지 않는 법을 배웠고, 나 너 덕에 눈물을 참는 법을 배웠고, 나 너 덕에 여자를 그리워하지 않는 법을 배웠고, 나 너 덕에 기도로 마음의 안정을 찾았고, 나 너 덕에 추억의 노래를 회상할 수 있었고, 나 너 덕에 바다도 많이 보았고, 나 너 덕에 다른 학교 친구들도 생기게 되었고, 나 너 덕에 사랑다운 사랑을 알게 되었고, 나 너 덕에 밤이면 옛 기억을 되새기며 웃음짓곤 하고, 나 너 덕에 사진 찍는 즐거움을 알게 되었고, 나 너 덕에 사람들에게 착하다는 소리 많이 들었고, 나 너 덕에 미련이란 것은 부질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나 너 덕에 또 하나의 잊혀지지 않는 추억의 번호가 생겼고, 나 너 덕에 여자들 목소리란 것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나 너 덕에 점점 희미해지는 너를 잊을 수 있게 되어가고, 나 너 덕에 널 생각하지 않고,다른 사람을 생각할 수 있게 되었어... p.s 시간이 지나면 이별은 아픔이 아닌 성숙이라는 거름이 되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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