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데려왔을 때에는 저리 길쭉해질줄 몰랐는데 허허
원래는 물 마르는 족족 채워넣었는데
그러면 뿌리가 썩는다고 들어서 ㅠㅠ 일주일에 한번씩 채워줍니다
말 그대로 집으로 오는 길에 새싹같이 생긴게 뚝 떨어져있어서
이거 물주면 살아나지 않을까 싶어
저렇게 미니장독대(?)에 끼워 키운게 벌써 2년 쯔음 되어갑니다.
생각해보면 성장이 느린거 같기도 하고요
언제까지고 저렇게 키울 순 없는 노릇인데... 화분 하나 마련해 줘야겠습니다 ㅎ
근데 저 아이 이름이 뭘까요?
털이 좀 숭숭 나있어서 털숭이 라고 이름짓긴 했지만
진짜 이름도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