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 강아지.
2007년 이맘때쯤 3개월되었을때. 분양을 받았어요.
그러니까 만 6살이 넘은거죠.
한번도 교미를 시켜준적이 없어요. 중성화수술도요..
사람 나이로 치면. 완전 노처녀나 다름 없는데..
워낙 작다보니 겁이나서요. 몸무게가 정확히 1.2kg 나가네요.
새끼를 낳지 않으면 생식기쪽으로 문제가 생길수도 있다고 들었는데.
워낙 작다보니 순산하기 힘들다는 말도 들었구요..
작년에 스켈링한다고 마취했었는데. 위까지 꼬여 너무 힘들어하더라구요.
그래서 여태 갈팡질팡 어찌해야하나 고민만 하고있어요.
작은강아지 교미시켜 보신분이나. 애견인분들께 조언좀 얻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