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가 드디어 약을 빨았군요!

 

새로운 보조컨텐츠인 펫배틀입니다.

 

위에 보시다시피 자신이 가진 펫으로 전투를 벌일 수 있습니다.

 

주로 초반에는 야생의 몬스터를 사냥하게 되는데요.

 

적당히 퀘스트를 완료하면 몬스터 체력이 35%이하일때 포획할수 있는 덫도 생깁니다.

 

몬스터볼이죠--;;;;; 물론 포획하거나 하지못할 확률도 그대로 입니다.

 

그리고 펫마다 등급이 있어서 성장수치가 다릅니다.

 

위에보시면 새끼독거미 밑에 희귀라는 등급이 보이실텐데요.

 

동렙의 다른 펫보다 모든 능력치가 확연히 우월합니다.

 

지역마다 관장 비스무리한 녀석들이 있고 이녀석들을 쓰러뜨리면 다음 지역으로 연퀘가 이어집니다.

 

싸울수 있는 야생펫은 미니맵에 녹색 곰발바닥  으로 표시됩니다.

 

전투는 실시간으로 포켓몬처럼 턴제가 아니니 손놓고 있다가는 억하고 죽습니다.

 

각종 보조기술과 메인 뎀딜기술, 그리고 타입에 따라 공격력이 증감하는등 포켓몬을 해보셨던 분들이라면 금방 익숙해질거라 생각합니다.

 

자 그럼 전투화면을 보시죠! 

 

 

 

 

많이 익숙한 화면입니다. 전투로 돌입하는 순간은 카메라가 돌며 시작하는데 생각보다 자연스럽습니다.

 

위에는 각 애완동물의 체력과 버프 디버프가 표시되며 아랫칸에는 사용가능한 기술이 표시됩니다.

 

각 기술들은 펫의 레벨이 올라갈수록 사용할수 있으며 보조기술과 뎀딜기술로 나뉩니다.

 

2번에 여우모양이 보이시나요? 새끼심장부 사냥개의 디버프 스킬인데 4턴간 데미지를 2배로 늘려줍니다.

 

 

 

 

 

데미지가 들어간 순간입니다.

 

지금 사냥개와 거미는 별다른 상성관계가 없어 아무 표시가 없지만

 

상성관계인 펫이 등장한다면 스킬밑에 녹색이나 붉은색 화살표로 어떤 기술이 효과적인지를 보여줍니다.

 

 

 

 

 

지금 상대편 거미의 디버프 스킬이 걸린 상태인데요.

 

효과는 2턴간 몬스터를 교체하지 못하게 합니다.

 

사람끼리 붙는다면 충분히 전략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것입니다.

 

 

 

 

 

사슴까지 모두 쓰러뜨려 승리하였습니다.

 

전투가 끝나면 경험치 획득과 함께 일정량의 체력을 회복합니다.

 

레벨이 올랐을 시에는 즉각 모든 체력을 회복시켜줍니다.

 

경험치는 전투에 공헌한만큼 분배되는것 같더군요. (그냥 포켓몬 생각하면 편합니다.)

 

애완동물의 체력은 애완동물 회복 이라는 쿨 15분 짜리 스킬을 사용해 회복하거나

 

각 마을의 야수전문가에게서도 동일한 효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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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재미있는 컨텐츠가 나온 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펫덕후분들과 업적게이분들이 환호성을 지를만한 컨텐츠입니다.

 

무엇보다 펫을 직접 잡을 수 있다는 것과 관련된 업적점수가 꽤나 쏠쏠하거든요.

 

아직 사람간의 배틀은 안해봤는데 무작돌듯 랜덤매칭인듯 합니다.

 

나오면 와켓몬 마스터가 되기위한 길을 떠나야겠군요.

 

 

 

 

그러니까 빨리 확팩 내놓으세요. 현기증난단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