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2002 한일 월드컵 한국전들 미국전에서 부터 독일전까지 전부 다운 받아 봤는데요, 지금 보니까 이때 송종국 선수 활약이 장난 아니였더군요. 특히 포르투칼전에 피구 전담마크맨으로 뛰었을때 정말 감탄사가 절로 나올만한 수비력을 보여주더군요. 제가 알기론 피구선수 이 당시가 전성기 였던걸로 아는데 송종국 선수 만나서 맥을 못추더군요.
2002년 월드컵을 발판으로 박지성, 이영표선수도 유럽으로 진출하고 안정환과 이천수 선수도 실패로 끝나긴 했지만 유럽에 진출했었죠. 근데 이 당시에 송종국선수 유럽에서 스카우트 제의 없었나요? 이때 기량은 지금 EPL리그 탑클래스 윙백들하고 견줘도 손색이 없던데- - 있었다면 왜 진출 안했었는지도 좀 가르쳐주세요